좋은 토지 구하는 절차, 방법

토지 구하는 절차 한눈에 쏙! 집을 장만하고 나면 사람들은 또 다른 재테크 수단으로 토지를 찾게 됩니다. 하지만 토지를 사는 것은 집이나 상가를 사는 것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좋은 토지를 사기 위해 따져봐야 할 것들이 집이나 상가를 살 때보다 더 많기 때문이지요. 좋은토지 구하는 절차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좋은 토지 구하는 절차, 방법

하지만 좋은 투자지역을 고르는 것이 어렵습니다. 집이나 상가는 자신이 잘 아는 지역을 골라서 여러 번 둘러볼 수 있고, 다른 건물과 비교 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자기 생활의 근거지를 중심으로 투자하니까요. 반면 토지는 한번 둘러보는 것만도 큰마음을 먹어야 합니다. 대부분 도시를 벗어나야 상대적으로 적은 돈으로 수익이 날 만한 땅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초보자 눈에는 그 땅이 그 땅으로 보이기 때문에 다른 토지와 비교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덩어리가 큰 토지를 둘러보다 보면 몇개 보지도 못하고 지치기 쉽습니다. 그래서 좋은 땅을 보는 안목을 키우려면 집이나 상가보다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자, 노력과 시간을 들일 마음의 준비가 되셨나요? 그럼 지금부터 토지 투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좋은 토지 구하는 절차

step 1. 마련할 수 있는 돈 정확히 확인하기

step 2. 투자지역 고르기

step 3. 부동산 중개업소 방문하기 ( 토지 구경 )

step 4. 공부서류 확인 후 계약하기

step 5. 중도금, 진금 치르고 소유권이전등기 하기 step 6. 활용하기

 

초보도 할 수 있다! 토지투자 Start!

땅은 부동산 상품 중에서 가장 고가이자 가장 수준 높은 지식이 필요한 고난이도 상품입니다. 때문에 초보자라면 내가 어떤 토지를 왜 사는가에 대해 분명하게 방향을 설정해야 나에게 맞는 땅을 살 수 있습니다. 이 땅으로 무엇을 할 수 있나? 토지에 투자할 때는 얼마에 사서 나중에 팔때 얼마를 남기겠다는 생각보다는 어떤 용도로 사용할 것인가 하는 목적을 먼저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토지를 사서 농가주택을 짓고 농사지으며 살고 싶다면 해당 농지와 가까우면서도 건축행위가 가능한 토지를 사야 하고, 주말농장을 하고 싶다면 교통 접근성이 좋고 주변에 계곡도 있는 토지를 사야 합니다. 전원주택을 지어서 살고 싶다면 도로망이나 집의 방향, 전망 등이 좋은 토지를 사야 하죠. 또한 내가 어떻게 쓰겠다기보다는 땅의 가치를 높여 시세차익을 얻은 뒤 되파는 것이 목적이라면, 다양한 용도로 개발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은 토지를 사야 합니다.

이 땅을 얼마나 갖고 있을 것인가?

다음으로 투자기간을 중 · 단기 ( 5 ~ 8 년 ) 로 할 것인지, 아니면 중 · 장기 10 년 이상 ) 로 할 것인지를 정해야 합니다. 투자기간에 따라서 사야 할 토지의 종류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중 · 단기로 투자하고자 한다면 도시에서 가깝고 도로변에 불어 있는 3,300 m ( 약 1,000 평 ) 정도의 그리 넓지 않은 토지가 좋습니다. 그래야 팔려고 내놓았을 때 금방 임자가 나타나 바로 시세차익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 다. 그러나 중 · 장기로 투자할 것이라면 장기적인 개발 가능성을 보고 더 싸고 넓은 토지를 사놓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중 · 단기든 중 · 장기든 토지에 투자할 때는 반드시 여윳돈을 가 지고 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급하게 돈이 필요한 일이 생겨 아직 가격이 오르지 않은 토지를 손해 보고 팔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초보자는 소액, 소규모로 금방 팔리는 토지부터 시작 토지에 처음 투자하는 사람이라면 처음부터 대박을 꿈꾸며 많은 돈을 투 자하기보다는 1 억 ~ 2 억원 정도로 소액투자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장기적으로 개발 가능성이 있는 토지가 좋은 토지임에는 분명하나, 초보 자라면 좀 비싸더라도 내놓으면 금방 팔릴 수 있는 토지를 사는 것이 좋습 니다. 이렇게 가격 면에서나 면적 면에서 규모가 작아 바로 팔리는 토지를 두 세 번 사고팔다 보면 조금씩 자신감이 생기고, 그러면 그때 장기적으로 개발이익을 볼 수 있는 토지에 투자하면 됩니다.

5 년 이상 묶어둘 수 있는 여윳돈으로 시작

초보 투자자들은 ” 1 ~ 2 년만 지나면 가격이 2 ~ 3 배 가까이 오른다” 라는 말만 믿고 토지를 사서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언하건대 그러한 토지는 없다고 보면 됩니다. 여기서 초보 투자자들이 손해를 보는 진짜 이유는 2 ~ 3 배의 시세차익을 볼 수 있다는 말을 믿어서가 아니라, ‘ 1 ~ 2 년 안에 시세차익을 볼 수 있다는 말을 믿기 때문입니다. 즉, 여윳돈이 아니라 1 ~ 2 년 후에 반드시 써야 할 돈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손해를 보는 것입니다. 땅덩어리가 좁은 우리나라의 경우 토지는 시간이 지나면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봐서 그렇다는 것이지, 1년 아니면 2년 후 에 팝콘 튀겨지듯이 갑자기 토지 가격이 2 ~ 3 배가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토지투자는 여윳돈으로 적어도 5년 이상 내다보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물이 들어설 수 있는 토지가 최고!

토지투자로 이익을 보기 위해서는, 농사가 목적이 아니라면 건물을 지을 수 있는 토지를 사야 합니다. 건물을 지을 수 있다는 말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 개발’이 가능하다는 말이고, 그런 땅이 당연히 투자가치가 높습 니다. 하지만 모든 땅에 건물이 들어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토지의 종류에 따라 쓰임새가 다르기 때문이죠. 그래서 토지를 살 때는 토지의 종류 ( 지목 ) 를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토지를 사서 만약 그 쓰임새와 다르게 사용하면 벌금을 내야 하거나 아니 면 아예 그 토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토지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그중에서도 반드시 알아야 하는 토지의 종류는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토지 종류 9 가지!

현재 토지는 그 쓰임새에 따라 28가지 지목으로 나뉩니다. 이 중에서 주로 거래되는 토지는 다음의 9가지입니다. 거래량이 많은 순서대로 설명해 놓았으니, 토지투자 전 다음의 9 가지만이라도 반드시 알고 시작하세요.

1 대지 : 주택이나 상가와 같은 건물을 지을 수 있는 토지입니다. 토지에 주택이나 상가와 같은 건물을 짓기 위해서는 건물을 지어도 좋다는 허가 를 받아야 하는데, 대지가 아닌 토지에는 이러한 허가가 나지 않습니다. 물론 농지나 잡종지 등에 합법적으로 허가를 받아 주택이나 상가와 같은 건물을 지은 후 토지의 지목을 대지로 바꾸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하튼 주 택이나 상가와 같은 건물이 있는 토지의 지목은 정상적인 경우라면 모두 대지입니다.

2 산지 ( 임야 ): 흔히 알고 있는 산입니다. 더 넓게는 자갈땅, 모래땅, 황무지 동도 산지에 속합니다. 예전에는 ‘ 임야’라고 했으나, 이제는 ‘ 산지’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임야를 나무 한 그루의 개념으로 친다면 산지는 산 전 체의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3 전 : 옥수수, 콩, 인삼, 몽나무, 묘목 등을 재배하는 받입니다.

4 답 : 물을 이용해 벼, 미나리, 연뿌리 등을 재배하는 논입니다.

5 과수원 : 귤나무, 사과나무, 배나무 등 과일나무를 집단적으로 재배하는 토지입니다.

6 목장용지 : 소, 돼지, 닭, 말, 양, 염소 등의 가축을 집단적으로 모아놓고 기르는 토지입니다.

7 잡종지 : 나머지 27 가지의 토지 종류에 속하지 않는 토지를 말하는 것으 로, ‘ 대지’ 로 바꾸기가 쉬운 토지입니다.

8 공장용지 : 공장이 들어선 토지 또는 공장이 들어설 수 있게 조성하는 토 지를 말합니다.

9 창고용지 : 물건을 보관하고 저장하는 창고가 들어선 토지 및 창고에 속 해 있는 건물의 토지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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